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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무려 ‘137kg’감량해 폭풍 다이어트 성공한 여성

instagram 'fatgirlfedup'


2년 동안 혹독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137kg 감량한 여성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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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220kg였던 렉시는 늘 몸이 무거웠기 때문에 수영이나 산책 등 활동적인 운동을 하기가 어려웠다.

심지어 식당이나 길에서 자신을 보는 주변 시선때문에 자신감이 낮아졌다.

instagram ‘fatgirlfedup’

렉시는 늘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 역시 매우 낮아진 상태였다.

그러다 렉시는 오랫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남자친구 데이비드(David)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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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그는 자신의 몸 상태로는 임신이 어렵고, 혹시 모를 합병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instagram ‘fatgirlfedup’

이에 데이비드와 렉시는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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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그들은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먼저 외식이나 패스트 푸드를 끊고 건강한 음식을 직접 요리했다.

instagram ‘fatgirlfedup’

그들은 일주일에 다섯 번씩 헬스장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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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노력 끝에 결국 렉시는 106kg, 데이비드는 약 26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instagram ‘fatgirlfedup’

이에 그치지 않고 11개월 뒤 렉시는 83kg, 데이비드는 87kg의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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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들의 변화를 카탈로그로 만들었다.

instagram ‘fatgirlfedup’

그는 “수술, 약물 복용, 즉흥적인 다이어트 대신 건강한 삶을 사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한 번에 한 가지 습관을 바꾸기 시작하세요”라며 “그러면 체중 감량은 물론이고 여러분의 몸은 점점 더 좋아진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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