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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칼에 찔린 피해자 외면’….도운것은 ‘한국청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여행 중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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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중국여행을 다니던 도중 흉기에 찔린 중국인을 발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그를 발견할 당시 흉기에 찔린채 피를 철철흘리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자는 길거리에서 다른 행인과 말싸움이 붙어 그것이 몸싸움으로 확대되고 결국에는 흉기에 찔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피해자가 쓰러져 바닥에 피가 흥건해질 때까지도 주변에 있었던 중국인들은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기만 바빴다며 A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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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중국 공안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계속했고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가니까 일단 살려야 된다는 생각만 들더라”라며 “그래도 살아서 다행이다”라며 심정을 토로했으며, “정말 중국인들은 주위에서 사진만 찍고 있었다. 영어로 부탁해도 못 알아듣는다고 해서 너무 답답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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