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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은 마렵고 눈 밟기는 싫은 강아지가 보인 하나의 ‘꼼수’ (영상)


바깥에서 용변 보는 것이 익숙한 지 강아지는 바깥을 향해보지만, 눈이 가득 쌓여 있는 모습에 문 앞에서 여러 차례 서성인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의 한 외신은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반려견 ‘나이키’의 주인 엘레나 코스키나스(Elena Koskinas)가 찍어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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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영상은 더 앞선 지난 28일에 촬영되었고, 엘레나는 바깥에는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을 촬영했다.

유튜브 Caters Clips

그리고 열려 있는 유리문 앞에 차가운 눈 밭으로 가기 싫은 지 나가기를 주저하고 있는 반려견 ‘나이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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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소변을 보려면 꽤나 쌓인 차가운 눈을 밟고 바깥으로 향해야 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너무나도 싫었던지 이내 나이키는 하나의 꼼수를 생각해낸다.

유튜브 Caters Clips

바로 물구나무서기를 하듯이 뒷다리를 하늘 위로 들고 앞발로만 걸어서 눈밭을 걸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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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사람이나 차가운 게 싫은 것은 매한가지인 듯 하다.

유튜브 Caters Clips

이에 대해 엘레나는 “나이키는 뒤뜰(Backyard)로 나가는 곳에 차가운 눈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행동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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