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는 이제 부의 상징이다.
그런 할리우드에서 짝을 찾아 결혼까지 하였다면, 재력은 배가 된다.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부자 부부 탑 3를 알아보자.
#3.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 부부 – 4,100억 원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마블은 영화가 나올 때 마다 배우들의 몸값이 얼마냐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은 행크 핌 역을 맡았었던 마이클 더글라스이다.
전성기 222억 원이나 하는 개런티를 받았고, 제작에 까지 참여해 많은 돈을 벌었다.
부부의 재력이 4,100억 원이나 되는데, 결혼 할 때 캐서린 제타 존스가 가져온 돈이 51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2.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 – 6,200억 원
이제는 부부로 부를 수 없는 두 사람이지만, 그들이 커플이었을 당시 재산은 총 6,200억 원 정도로 할리우드에서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다.
배우로서도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었을 뿐 만 아니라 자선사업에도 적극적이었던 두 부부는 사실 제작과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브래드 피트는 ‘월드워Z’의 제작한 플랜B 엔터테인먼트의 소유주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보석 사업, 와인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많은 부를 축척하였다.
#1. 스티븐 스필버그와 케이트 캡쇼 부부 – 4조 932억 원
1위는 어마어마한 4조 932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과 배우 케이트 캡쇼 부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감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커플로도 유명하다.
우리에게 그렇게 친숙하지만은 않은 배우 케이트 캡쇼는 스필버그의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여자 주인공으로 유명한 스타였다.
실제로 인디애나 존스 영화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는데, 당시 스필버그는 결혼한 상태였다.
그는 1,200억 원이나 되는 위자료를 지불하며 전 부인인 에이미 어빙과 이혼하고 캡쇼와 결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