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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가 30살의 젊은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
지난 18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보도에 의하면 배우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지난 13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는 라스베이거스의 한 콘도에서 1년간 사귀어 온 여자친구 나탈리 아데포주(27)와 함께 죽은 채로 발견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또한 더욱 안타까운 점은 그에겐 10살 된 딸이 있는 것이었다.
그는 지난 2008년 개봉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여주인공 ‘벨라(크리스틴스튜어트)’를 차로 칠 뻔 한 고등학생 크롤리 역할을 맡았다.
이같은 소식에 해외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까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