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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야구장에 갑작스레 등장한 ‘100kg’짜리 동물의 정체.jpg


캐나다의 한 야구장에 북극곰이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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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시들은 캐나다 마니토바주 처칠의 한 야구장에 ‘200파운드(약 90.7kg)짜리 북극곰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

마니토바주의 처칠은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북극에 근접한 항구도시로 북극곰의 최대 서식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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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북극곰들이 마을로 들어와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만 해가 떠 있는 대낮에 북극곰이 마을에 나타난 건 드문 일이었다.

데일리메일

이 북극곰은 경기장에 나타난 요원의 마취총에 제압됐으며 곧바로 보호 시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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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room.point 59 | com

이 영상을 소개한 MLB.point 73 | com ‘CUT4’는 “북극곰이라는 별명이 붙은 뉴욕 메츠 1루수 피트 알론소가 올 시즌 53홈런을 터뜨리며 신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며 “알론소의 방망이는 포스트시즌에 닿진 못했지만, 또 다른 북극곰은 10월에 야구를 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 상황을 재치있게 설명했다.point 22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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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귀엽다고 만졌다가 팔 한쪽 뜯겨 나간다는 그 코카콜라곰 아니신가?”, “실제로 나한테 달려들면 지려버릴듯”, “땅덩어리가 크니 별일이 다있구나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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