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은 망하지 않는다”던 스윙스 ‘피자집’ 근황 (영상)

래퍼 스윙스가 운영하던 피자집을 정리한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스윙스는 “돈까스 안 팝니다”라며 홍대에 새로운 피자집을 창업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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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가벼워서 그만 홍보해버리고 말겠습니다.point 298 |

저스트 피자 약 10년 전에 열고 1년 정도 후에 문을 닫고, 상한 자존심의 상처를 지금까지 달래느라 힘들었습니다.point 48 | (솔까 전혀) 여튼, 저에겐 못해도 당분간은 병맛이 새로운 멋입니다.point 78 | 내가 왜 멋있는지 증명하려 했던 것이 되게 오래 지키려 했던 가치였다면 이젠 그냥 사람들 웃게 하고, 어린 친구들에게 과거의 내 실수들 똑같이 못하게 도와주고 조금이라도.point 149 |

.point 1 | 그냥 전체적으로 조금씩 밝아지려고 하고 있습니다.point 23 | 아무튼.point 27 | . 한 번 망하지 두 번 망하지 않는다!!!! Welcome to Phoenix Pizza.point 67 | (원래 오픈 날짜는 다음주 화요일, 근데 뭐 지금이 되어버렸네!) 우리 직원 분들이 다 했습니다.point 108 |

너무 너무너무 너무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커지면 커질수록 혼자서 계속 갔다면 오래 전에 끝났을 것을 너무 많이 실감합니다! 서교동 407-7 #imjmwdp #올해도우리꺼 #피닉스피자2호점 #퀸퍼플 #업그레이드4 #퀄리티 #사랑합니다 #짐티피3호점point 114 | 1

A post shared by Swings (@itsjustswings) on Apr 20, 2019 at 7:22am PDT

당시 스윙스는 “저스트 피자 약 10년 전에 열고 1년 정도 후에 문을 닫고, 상한 자존심의 상처를 지금까지 달래느라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 망하지 두 번 망하지 않는다!!”며 피닉스 피자 오픈 소식을 알렸다.

당시 가게 메뉴에는 예전 스윙스가 판매했던 저스트피자, 맥앤치즈, 페퍼로니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지난 25일 스윙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불사조 마저 불에 탔습니다”라며 피자집 근황 영상을 올렸다.

스윙스는 피닉스 피자집의 문을 닫는 순간을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나 같으면 대학생 남자들 많이 있는 동네에서 돈까스 판다”, “피닉스인데 끝났네”, “돈까스나 하지. 대박날 것 같은데”, “저기 맛 괜찮았는데 왜 망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