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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가정집 욕조 밑에 숨겨져있던 충격적인 ‘비밀 공간’의 정체


멕시코에서 해병대는 범죄자들이 거주하고 있을 법한 가정집을 수색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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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감성시간’

 

어느 가정집의 화장실을 살펴보던 해병대는 욕조가 들린다는 점을 발견한 것이다.

 

알고보니 욕조 밑에 비밀 공간이 있었던 것이다.

 

욕조 아래에는 계단이 있고, 계단을 내려가자 터널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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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감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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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은 끝없이 이어져서 다른 뒷골목과 이어져 있었다.

 

이를 추적해보니 이 가정집에 ‘엘차포 구즈만’이라는 마약왕이 은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멕시코의 악명높은 마약왕이자 시날로아 카르텔의 두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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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걸려 있는 현상금만 해도 50억으로, 그는 세계 10대 지명수배자에 들기도 했다.

 

Youtube ‘감성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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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즈만은 해병대가 들이 닥치기 전 욕조 밑의 지하 통로를 이용해 무려 1마일(약 1.6km)을 맨발로 도망쳤다.

 

그는 이 통로를 이용해서 탈출에는 성공했으나 결국 며칠 후 다른 도시에서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