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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소리가 나네요”…박나래가 공개한 람보르기니의 진짜 정체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람보르기니’ 탑승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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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박나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색 람보르기니와 그 운전석에 탑승한 채 폼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wooju1025

운전석에 탑승해 있는 박나래는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그는 “람보르기니 내 차 일리 없지요. 처음 타봄. 짐승소리가 남. 유튜버 우파푸른하늘. 잘 타봤습니다. 비싼 차. 폼만 잡아봄”이라며 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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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우파푸른하늘Woopa TV’

박나래 씨에 의하면 사진 속 노란색 람보르기니는 유튜버 우파의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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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는 자동차 관련된 영상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람보르기니를 공개하며 관리법이나 몰래카메라 등의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인스타그램@wooju1025

그런데 네티즌들의 사이에서 문제가 된 것은 바로 박나래가 공개한 람보르기니의 ‘번호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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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언니 번호판 안가려도 괜찮아요?”라고 말했고, 박나래 씨는 이에 대해 “우파님께서 이미 유튜브에 공개했기 때문에 괜찮다 그냥 올려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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