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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커뮤니티

“군인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음료 기프티콘’을 줬는데 서운한 제가 쪼잔한 건가요?”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연애나무숲’에는 한 여성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다며 하나의 사연을 보냈다.

그는 사귄지 1년이 조금 넘은 군인 남자친구가 있는 ‘고무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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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여성은 얼마 전 생일이었는데, 생일날 군 복무중인 남자친구에게 생일선물로 케이크가 아닌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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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그는 “지난 남자친구 생일에는 1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해주었는데 기프티콘 선물을 받고 조금 실망한 제가 쪼잔한 건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어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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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연애대나무숲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나 같이 남자친구가 너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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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네티즌들은 “정 떨어진다.point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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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그냥 헤어진다.point 11 | 성의도 없고 음료가 뭐냐”, “차라리 손 편지 열 장을 쓰지 그랬냐”, “그럴 거면 아예 주지를 말지 기분 나쁘다”, “10만 원 어치 선물은 남자친구가 원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해주고 싶어서 그랬더라도 음료는 아니다”, “받은 만큼 줘야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point 18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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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이스북 페이지 ‘연애나무숲’은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익명으로 사연을 제보하는 대나무 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