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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다 말았나?” 현재 커뮤니티에서 ‘논란’되고 있는 SNS 이색 카페


최근 인스타그램에 핫플레이스 카페로 소개되고 있는 카페들의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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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짓다 만 듯 연출한 인테리어’를 지녔다는 것이다.

이는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 컨셉으로 지어진 건물들이다.

한국일보

인터스트리얼 인테리어는 시멘트 덩어리나 벽돌 등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재료가 지닌 특유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연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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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트리얼 스타일은 원래 유럽에서 시작되었는데, 카페나 식당보다는 사무실이나 전시장에 주로 활용되어 왔다.

최근 나름 이색적인 느낌으로 새로운 유형의 카페를 만들어보고자 도입하고 있는 듯 하다.

한국일보

이에 대해 ‘위생’이나 ‘안전’ 등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지만,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자체는 오히려 거푸집도 더 매끈하게 만들고 노출 콘크리트 전용 레미콘 써서 마감을 훨씬 깨끗하게 하는 것”이라는 전문가의 견해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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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공사하다가 만 컨셉 최종 진화형’이라는 제목의 카페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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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 방문했던 한 이용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 게시글에는 “아직 공사중(?)인 것처럼 보이지만 완성된 공간의 형태다”라며 “거친 내부와 개성 넘치는 사장님의 모습과 세상 친절함이 공존하는 카페다.point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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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움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으면 싶다”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이 올라왔다.point 4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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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다 원시시대 컨셉도 등장할 듯”, “넘어지면 뚝배기 여럿 깨질 각이다”, “건강적신호 켜질 것 같은 카페다”, “저게 설마 내부는 아니겠지”, “커피집에서도 먼지를 마셔야한다니”, “식품 위생 현저히 우려.point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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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 이거 공사한 사람은 건축 전공자가 아닌가? 가르친 교수님들 뒷목잡을 듯.point 32 | 기본이 안 된 인테리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6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