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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틱톡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챌린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공포감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챌린지’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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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매체들은 틱톡 등의 SNS에서 퍼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챌린지(Coronavirus Challenge)’를 보도했다.

 

해당 챌린지에 도전한 사람들은 공중화장실 변기를 핥거나 지하철 손잡이, 차 손잡이, 키보드 등을 핥는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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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그러면서 자신은 바이러스가 두렵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올렸다.

 

그런데 영국의 온라인 매체 ‘미러’는 실제로 공공화장실 변기를 핥았던 한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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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메트로’도 사람들이 이 ‘코로나 챌린지’를 계속할 경우 무고한 시민들이 감염돼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충격적인 챌린지는 유명한 ‘틱톡커’가 비행기의 공중화장실 변기 시트를 핥는 영상을 찍어 공개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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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이 틱톡커는 “나는 코로나가 나보다 더 유명해지는 게 짜증 났다. 내가 진짜 유명인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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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감염을 확산시켜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다는 의사들의 우려에 “그건 그 사람들 문제”라고 말했다.

BBC

누리꾼들은 “제발 코로나 감염되길”, “코로나 걸리고 후회하지 말아라”, “지금 더 청결해도 모자랄판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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