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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 필로폰 ‘던지기 수법’으로 구매하려다 현장 체포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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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정당소속 국회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했던 남성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한겨례

이 남성은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모 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했던 30대 남성으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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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채팅 앱에서 만난 20대 여성 등과 함께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SBS뉴스

또한 지난 5일 성남시 인근에서 소량의 필로폰을 구매하려고 했으며 이러한 사실을 미리 조사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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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 남성이 마약을 얻는 수법은 일명 ‘던지기’수법이라고 불리며 마약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놓으면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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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이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구매하려 했다고 전해졌다.

위키백과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를 대체로 시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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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국회의원실은 A씨를 면직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