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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에 침뱉고 엉덩이 흔든 남성들의 반전 정체


경기 안산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조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들은 모두 한국인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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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20~30대 한국인 남성 4명을 형사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bs뉴스

이들은 이날 자정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 놓인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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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소녀상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조롱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보던 시민이 제지하자 욕을 하기도 했다.

뉴스줌

이에 경찰에 신고한 시민들은 “한 명이 일본어를 하고 있었다”고 전해 이 사건은 일파만파 더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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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고보니 4명 모두 한국인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 “술기운에 장난삼아 우발적으로 그런 것”이라며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일본어를 썼다. 별 뜻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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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술 먹고 할짓이 없어서… 개념없다”, “얼굴 공개해라..”, “한국인이었다니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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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록수역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6년 8월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