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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시장 주요 고객층이 OO대 남성인 이유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면 가격 비싼 것쯤이 대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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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돈’에 얽매여 사는 것보다 돈 상관하지 않고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이들을 ‘YOLO(You Only Live Once)’라고 부른다.

그렇게 욜로 라이프가 확대되면서 20대가 온라인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30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G마켓은 지난 1분기 20대 고객 수입 명품 구매량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20대 남성의 소비가 두드러졌는데, 명품 판매 상승률 중 증가폭이 가장 큰 것은 남성용 토트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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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전년 동기 대비 386%나 증가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이 뿐만이 아니라 20대 남성은 시계(227%), 상의(106%), 아우터(45%)와 넥타이핀 같은 악세사리류(75%)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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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다는 덜하나 20대 여성의 명품 구매량도 만만치 않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파우치 백(109%)도 그렇고, 여성 상의(110%), 하의(100%), 아우터(58%), 헤어악세사리(150%)도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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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는 50%, 샌들 50%, 카드지갑 38%, 키홀더 42%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다른 나이대와 비교했을 때 20대의 명품 구매 증가 폭은 현저하게 보인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20대의 명품 의류 구매 증가율은 70%로, 30대는 53%,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빵빵한 40대(58%), 50대(45%), 60대(5%)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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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 역시 20대 구매 증가율이 165%로, 30대는 100%, 40대(150%), 50대(157%), 60대(113%)와 비교했을 때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G마켓 관계자는 “최근 명품 브랜드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해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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