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인 샘 베일리가 현대 사회의 실체를 비판적으로 그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샘 베일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표현한다.
그는 소셜 미디어로 인한 문제부터 불평등과 빈곤, 건강 문제 등 다양한 현대의 문제를 다룬다.
소셜 미디어로 인한 불면증의 문제를 표현했다.
누가봐도 무릎을 탁칠 표현력이다.
지구 온난화를 그림으로 그렸다.
회색 종이에 놀아내리는 북극곰이 눈과 귀와 입에서 검을 물을 흘리고 있다.
수도에서 똑똑 떨어지는 좋아요를 받아 먹는 사람의 입을 통해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편집이라는 의미를 작가의 눈으로 통해서 볼 수 있다.
피흘리는 칼을 쥐고 있는 손이 현실적이다.
키보드 전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싸움과 상처들을 정말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메신저가 새겨진 키보드 수류탄에서 피가 흐른다.
진입 장벽 낮추기라고 볼 수 있는 제목이 붙은 그림이다.
어린 아기가 무기가 달린 모빌에 손을 뻗고 있다.
제한된 재고라고 쓰인 태그가 코뿔소의 코에 매달려 있다.
가격도 측정되어 달려있다.
처음으로 마주친 세상의 공포를 표현한 그림이라고 한다.
눈동자에 비친 핸드폰 밧데리의 1%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림의 제목이 ‘아임 엠 파인(I am Fine)’으로 괜찮지 않지만 웃음을 항상 보이는 유리병으로 모든게 표현된다.
소비되는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패스트 푸드가 얼마나 빨리 사람을 죽이는지에 대해 표현했다.
타협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현대의 타협이 이루어 지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