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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댄서들이 ‘성의 없게’ 춤추는 진짜 이유 (영상)

조선일보 출저 / 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최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SBS ‘집사부일체’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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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가수 장윤정의 무대 뒤에서 춤을 추는 댄서들의 ‘비화’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이날 제자들은 장윤정에게 “주변인들을 잘 챙긴다고 해서 별명이 ‘장회장’이라 들었다”며 “혼자만 일하시는 스타일이 아니고 회사 식구들과 지인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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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이에 장윤정은 “주변이 편해야 내가 편하기 때문”이라며 “안무팀 같은 경우에는 히트곡 ‘어머나’ 때부터 같이 한 댄서들이기 때문에 벌써 이들의 나이가 40대다”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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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윤정은 세간에서 “장윤정 댄서들은 춤을 성의 없이 춘다”는 것에 대한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그녀는 “댄서 친구들은 나와 함께 일을 하면서 ‘다른 일을 배워 볼까?, 어떤 기술을 배워 볼까?’ 등의 기회들을 잃었다”며 “그걸 내가 책임져야 할 것 아니냐”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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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실제 장윤정은 자신의 콘서트 무대를 마친 후 관객들에게 “장윤정 댄서들은 왜 이렇게 성의 없이 춤을 추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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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영상 캡처

이어 그녀는 관객들에게 “성의 없는 게 아니라 늙어서 그렇다. 어르신들이 오해하실까 봐 설명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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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장윤정씨 의리 멋져요”,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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