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목요일 마다 방영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 를 같이 했던 작가와 감독이 만나 새롭게 써낸 드라마 이다.
이 드라마는 단순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의사들이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현실적이고 익살스럽게 보여주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알겠지만 이 드라마에 색다른 묘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배우들이 직접연주하는 밴드’이다.
이 밴드의 합주는 배우들이 드라마 촬영 전부터 꾸준히 연습하여 ‘완벽한 연주실력’으로 화제를 불렀다.
시청자들은 밴드를 좋아하면서도 “어떻게 바쁜 의사들이 저렇게 취미생활을 할까? 그것도 밴드를..”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드디어 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실사판이 등장했다.
유튜브에 가끔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를 리뷰하며 실제로 수술에서 쓰이는 용어와 상황들을 의료진들이 직접이야기 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나 소름돋게 ‘밴드’하는 것까지 똑닮은 유튜버는 처음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실사판’의 주인공은 바로 유튜버 ‘애나닥Anna Doc’이다.
그녀는 실제로 동기들과 밴드를 하며 케논변주곡 합주를 한적이 있어 드라마를 보며 너무 소름돋았다고 한다.
그녀의 밴드 구성원은 ‘슬의생’ 밴드 구성원과 정말 닮은 여자 한명에 남자 5명 심지어 여자가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까지 똑 닮았다.
그녀의 영상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얼마나 고증을 잘했는지 느껴지는 장면들이 많고 실제 의사들의 생활과 얼마나 흡사한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쁜 의사들도 취미생활을 하고 ‘밴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