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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조병규 왁싱 장면 본 현직 왁서들의 반응


과거 MBC <나혼자산다>에 배우 조병규가 출연한 회차가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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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그의 ‘왁싱’ 장면이었다.

 

MBC 나혼자산다

 

평소 그는 수염이 많은 편에 속해 여러 차례 레이저 시술과 왁싱을 받아왔다고 한다.

 

이 날도 수염 정리 등 미용을 위해 왁싱을 하려고 샵에 방문했는데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며 왁싱을 받는 모습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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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그런데 이 장면이 바로 논란이 된 것.

 

해당 장면을 본 현직 왁서들이 “저런 건 듣도 보도 못한 왁싱 방법”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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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몇 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을 현직 왁서라고 밝히는 이들이 “손가락에 골무를 끼고 왁싱하는 건 듣도보도못한 신박한 병크다”라며

 

“뜯은 자리 맨손으로 진정시키는 건 부모님의 원수의 아들한테나 하는 짓이다. 방향도 틀렸고 텐션 이상하게 잡고 뜯는 것도 거의 바람핀 전남친이 아니고서는 시도조차 못할 짓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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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꽤 큰 뷰티샵인데 장갑 아끼겠다고 그러는 건 아닐테고. 그냥 보는 내내 엄청 불편했다. 수염 왁싱하려다 마음 접으신 분들 어딜 가셔도 저기보다는 잘하고 덜 아플테니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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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다른 이도 “저거 완전 잘못된 왁싱인데, 저 사람 왁싱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방송까지 나오네. 저렇게 하면 털은 다 끊기고 살점 뜯겨져 나간다”라고 비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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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상 보는 내내 ‘저렇게 한다고?’ 이런 생각밖에 안했다. 저렇게 받으며 돈 내기는 너무 아까운듯. 위생부터 텐션, 워머기에서 왁스 뜨는 것부터 잘못되었다. 하나도 제대로 한 게 없다” 등의 비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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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딱 봐도 못하는 게 보였다”, “맨손으로 진정을 시키다니”, “한 번도 왁싱 받아본 적 없는데도 볼 때 ‘왜 이렇게 서툴지?’ 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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