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tvN드라마 ‘아스달연대기’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400억 정도를 들여 제작한다는 소식과 한국판 왕자의 게임이라는 이야기에 드라마 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프리스트’, ‘신의퀴즈 : 리부트’, ‘마더’, ‘미스터 선샤인’등 인기 드라마 제작을 해온 스튜디오이다.
또한 VFX회사 덱스터 스튜디오가 참여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제작비 250억이 투자되었던 ‘신과함께’를 만든 곳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라고 소개되어 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이라 칼로 싸우지 않으며 영웅과 반영웅이 나오는 줄거리이다.
이미 김옥빈, 장동건, 김지원, 송중기 등 톱스타가 캐스팅 된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오산에 거대한 세트장을 짓고 판타지 드라마답게 게임과 애니메이션 같은 CG에 들어가는 자본력도 어마어마하다.
극본은 김영현과 박상연으로 과거 ‘육룡이 나르샤’, ‘뿌리깊은 나무’, ‘선덕여왕’을 만든 작가이다.
감독은 ‘미생’, ‘나의 아저씨’, ‘시그널’과 ‘성균관 스캔들’의 이력이 있는 김원석이다.
이번 드라마는 외국 드라마처럼 시즌제를 검토중이라고 전해진다.
어마어마한 자본과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와 감독 그리고 큰 스튜디오들이 만났을 뿐 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한국과 외국의 팬들이 이미 만은 스타들이 총집합해있다.
과연 그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