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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라인 서는 “부따”, 학창시절 주변 학생들 증언 이어져 충격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여성을 성 착취해 영상을 제작하고 판매한 박사방의 10대 공범 부따인 강훈(19)의 학창시절에 관련해 증언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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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은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주요 공범이다.

 

머니투데이

 

강훈의 학창시절 주변 학생들의 말에 뜨면 강훈은 중학교 때 공부를 잘했으며 전교 부회장을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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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에도 학생회에서 활동하며 겉으로 보기에 학교생활에 열심히하는 성적이 좋은 모범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학창시절 주변 또래들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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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강씨와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트위터 사용자는 “그냥 또라이였다. 남자애들한테 음담패설을 정말 많이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씨와 동창이었다고 주장하는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별명이 로리콘(소아성애자, 미성년 소녀에 대한 성적 관심을 의미하는 롤리타 컴플렉스의 줄임말)이었다”고 말하며 “여자애들 체육복 갈아 입는 걸 훔쳐보려고 해서 학교가 뒤집힌 적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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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그리고 강씨는 중학교 때 대기업 멘토, 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기업 뉴스에서 “교내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프로그래머로서의 진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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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씨는 지난해 딥페이크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형사범으로 북부지검에 송치된 바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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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강씨는 ‘박사방’ 핵심 운영자로 지목됐으며 텔레그램에서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성착취물로 얻은 수익을 환금하고 전달하며 박사방을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으로 구속됐으며 다가오는 17일 오전 8시 포토라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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