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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랑하는 5살 ‘딸’을 먼저 떠나 보낸 후 ‘부모’가 전한 말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여러 나라들은 비상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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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미국에서 구급대원의 5살 딸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FACEBOOK 스카일러 허버트

 

사망자인 스카일러 허버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이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희생자로 기록됐다.

 

스카일러의 어머니 라본드리아 허버트는 25년간 경찰관으로, 아버지 에비 허버트는 18년간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구급대원으로 복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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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일러는 소아 치과 의사가 되길 꿈꿨으나  이달 초 두통을 호소했으며 이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뇌수막염으로 병이 진행돼 산소 호흡기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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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일러의 부모는 ”어느 가족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비극”이라며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예방 조치를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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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2만3257명 발생했으며 4만480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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