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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당시 이상화 선수가 SNS에 ‘난 나야’라고 말한 이유 (영상)

SBS '집사부일체'


최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SNS에 ‘난 나야’라고 말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상화 선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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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이날 육성재는 “(이상화 선수의)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거기에 자존감이 엄청 많으신 게 보였다”며 “모든 글에 ‘난 나야’라는 글이 많았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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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그러자 이상화는 “제가 작년 올림픽 때 진짜 힘들었다”며 “(언론에서 나와) 일본 선수의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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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이어 “제가 물론 그 선수보다 뒤처지고 있지만 1초 이상 차이 나지 않고, 따라잡고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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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난데 왜 자꾸 구도를 만들어서 나를 힘들게 하지?’라는 생각에 나를 치켜세우는 행동을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이상화는 평창 올림픽 당시 인터뷰에서 “고다이라 선수와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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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이에 이승기는 “운동선수는 자기만의 멘탈 관리가 정말 중요하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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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이상화는 “(멘탈 관리는)힘들어요”라며 “운동할 때 포커페이스를 해야 하니까, 긴장 안 한 것처럼 보여야 하니까 그게 몸에 밴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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