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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결국 철거된 ‘전북대 정문’ 근황.jpg


전주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정문이 26년만에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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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대학교 측은 ‘한옥 정문’ 건립에 따라 기존 정문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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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를 만들겠다며 한옥형 정문 건립을 추진했다.

 

그러나 장장 2년에 걸쳐 한옥형 정문 건설을 완료했지만, 기존 정문을 철거하지 못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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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문이 향토기업인 전북은행이 지역 대학과 학생을 위해 투자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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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기존 정문의 처리 방안을 두고 고민하다 올해 1월부터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했다.

전주MBC 뉴스데스크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교직원 87.5%, 학생 74.3%가 기존 정문 철거에 찬성하며 26년을 지키던 정문 구조물이 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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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관계자는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개강 이전에는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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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편—-안”, “이쁘다 정문”, “훨씬 낫다”, “결국 저거 밀어버렸구나 깔끔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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