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의 데뷔 전 미공개 프로필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효리가 핑클 안 들어가려고 했던 사진’이라는 글이 주목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09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유리가 밝힌 내용이다.
당시 성유리는 핑클 결성 순간을 회상했다.
성유리는 “(이효리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3명일 땐 불안했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3명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효리 언니가 그 사진을 본 후 안 들어오려고 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효리가 빠진 핑클 3人의 프로필 사진은 훨씬 허전한 모습이다.
이효리는 핑클에 들어오기 전부터 뛰어난 미모로 유명세를 얻었다.
같은 팀의 옥주현이 과거 일반인이던 이효리의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닐 정도였다.
이효리는 “그런 애들 많았다”고 무덤덤하게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