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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권고받은 “더 킹”…시청자들 등 돌리나


이름 자체로 흥행 보증서라고 불리는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가 고전하는 와중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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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다가오는 대사로 유명하다.

 

한국경제

 

그러나 최근 드라마 ‘더 킹’에서 시대착오적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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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여성 총리 구서령(정은채)이 “와이어 없는 브라는 가슴을 못 받쳐 준다”라는 대사와 여성 관객이 남성의 조정 경기를 보며 “남자는 적게 입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라는 대사가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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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해당 대사들은 양성평등 저해, 성 인지 감수성 미비 등의 논란을 불렀고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해당 대사를 문제로 ‘더 킹’에 권고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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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와 유명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한국을 넘어 해외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도 기대를 모았던 SBS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며 시청률도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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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PPL로 뚝뚝 끊어지는 드라마 흐름과 허점이 드러나는 서사 그리고 이민호의 화보집이냐는 질타 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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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가 과거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지는 화제 제조기가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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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 시청률은 11.4%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점점 떨어졌고 8.1%로 최저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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