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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이슈

직접 만든 아이언맨 슈트 입고 날아다닌 발명가.jpg


영국에서 한 남성이 ‘아이언 맨’ 슈트를 입고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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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발명가 리처드 브라우닝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 하는 토니 스타크 처럼 아이언맨슈트를 입고 시속 89km로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BBC

그가 사용한 아이언맨 슈트는 5개의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해 1000마력(bhp, 브레이크마력)의 성능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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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슈트를 입고 영국 솔렌드와 와이트섬 사이 약 1.3km 거리를 비행해 편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BBC

이 제트옷(아이언맨 슈트)을 개발한 브라우닝이 설립한 그래비티 인더스트리(Gravity Industries)사는 지난 3월 세계 최초의 제트 슈트 발명특허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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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이 시연에 앞서 리처드 브라우닝 발명가는 지금까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이 비행을 시연한 바 있다.

브라우닝은 “지난 2017년 그래비티사가 출범된 이후 우리는 현상황에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아 왔다”며 “이제 실제 제트복을 내놓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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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인터스트리

그는 “올해 말이면 자신의 비행기술을 시연할 다양한 조종사들이 전세계를 돌며 자신들의 비행기술을 시험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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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상용화되면 대박 이겠다”, “엄청난 가격일 듯”, “와 대박이네 꼭 입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