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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간’떨어지게 만드는 “아이돌이 직접 앨범 언박싱할 때 벌어지는 일”


많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와 그룹의 앨범을 매우 소중하게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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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팬은 소장용, 개봉용을 따로 사기도 하며 앨범과 함께오는 사진집, 카드 등을 조금이라고 구겨질까 조심스럽게 다룬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최근 한 아이돌 그룹이 팬들의 심장을 놀라게 만드는 앨범을 언박싱보여 모든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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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앨범 언박싱을 진행한 아이돌은 “NCT 1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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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받은 멤버들은 제일 먼저 ‘앨범을 손으로 쫙 눌러 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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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페이지를 활짝 펴고 꾹꾹 눌르며 사진들을 감상했다.

 

대부분의 팬들은 사진집에 주름이 안가도록 눌러 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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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앨범을 뒤집어 털거나 한장한장을 매우 힘껏 넘기기도 하고 CD를 꺼내 돌리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팬들은 안절부절하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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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나지 않고, ‘써클 카드’라는 것으로 딱지를 치기도 하며 ‘랜티큘러’카드로 부채질을 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은 “팬들 영혼 나가는 소리도 들린다”라며 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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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멤버 얼굴을 직접 오리기도 했다.

 

무엇보다고 팬들을 경악하게 만든 것은 ‘포토카드’를 잘라서 핸드폰 케이스를 꾸민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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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팬들은 “세상에…(동공지진) 말로 설명이 안되네..맴찢”, “포카 자르다니 미쳤다ㅋㅋㅋ”, “팬들이 절대 안하는 걸 다하는 아이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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