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이슈

헛간에 ’10년’동안 갇혀있던 조랑말의 엄청난 말굽 (영상)


10년동안 헛간에 갇혀 있던 조랑말이 구조됐다.

ADVERTISEMENT

지난 30일 온라인 매체 인사이더는 구조된 조랑말의 행복한 근황에 대해 보도했다.

조랑말은 ‘Days End Farm Horse Rescue’라는 동물 구조 서비스 단체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안전하게 구조된 상태다.

insider

발견 당시 조랑말은 발굽이 너무 길어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ADVERTISEMENT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 발굽을 깎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facebook ‘Days End Farm horse Rescue’

발굽의 무게만 13kg이며 길이가 91cm로 혼자 서있기도 힘든 상태였다.

ADVERTISEMENT

누가 이 조랑말을 유기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구조대는 우선 족쇄와 같은 조랑말의 긴 발굽을 잘라주었다.

insider

제거는 성공적이었고 조랑말은 10년만에 들판을 달릴 수 있게 됐다.

ADVERTISEMENT

또한 어두운 헛간에서 벗어나 10년만에 햇빛도 쐬었다고 한다.

insider
insider

현재 조랑만을 훈련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중이다.

ADVERTISEMENT

발견 당시 조랑말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