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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욱일기’를 보고 한 행동

온라인 커뮤니티


프랑스의 국민 배우이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인셉션’ 등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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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탄탄한 연기력 뿐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로 한국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런데 그녀가 최근 ‘욱일기’가 그려진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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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한 한국인 팬이 용기있게 그녀의 매니저에게 인스타그램 메세지를 보내며 화제를 모았다.

팬은 마리옹의 절친이자 매니저인 엘리엇 블리스에게 욱일기의 의미를 설명하며 마리옹이 욱일기 모자를 쓰지 말 것을 요구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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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도 엘리엇이 메세지를 확인할 때 그 자리에 마리옹 꼬띠아르도 있었으며 그녀 역시 인스타그램 메세지를 같이 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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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답장으로 “마리옹과 자신은 그 무늬의 의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이렇게라도 욱일기 의미를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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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 모자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겠다”고 덧붙이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