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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가혹했다”…’꽃뱀’ 논란 후 첫 ‘심경 고백’한 김정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전 남자친구와의 법정공방으로 방송에서 잠정 중단한 배우 김정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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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정민이 깜짝 출연했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이날 김정민은 국밥집을 들러 김수미를 만났다.

김수미가 근황을 묻자 김정민은 “수련하면서 많이 공부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라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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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때 당시 좀 절실했던 것 같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라며 “각오는 했지만 예상보다 가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제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 여러 가지 문제가 혼재돼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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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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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그러자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point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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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point 12 |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라고 위로했다.point 36 | 1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반올림 1’으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전 남자친구인 전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결별하면서 법적 공방을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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