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2’에서는 2016년 한 여성이 내연남과 공모하여
‘니코틴’으로 남편을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이 소개되었다.
경찰은 아내가 부검을 거부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자세한 행적을 파악하기 시작한다.
남편이 위급한 상황에서 당연히 119에 먼저 전화를 해야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아내가 가장 먼저 전화한 곳은 상조회사.
상조회사 직원이 ‘119에 빨리 전화하라.’ 라고 전했을 정도.
알고보니, 아내에게는 내연남이 있었던 것.
그녀는 남편의 장례를 치르지도 않고, 유산 10억을 빠르게 정리했다고 한다.
그 중 1억원을 내연남에게 송금한 사실이 밝혀지며, 출연진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물증은 확실하지 않았지만, 정황상 계획 살인이 확실하여,
법원은 아내와 내연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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