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전역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권지용)이 나이키와 콜라보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나이키는 지난 4일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의 콜라보를 통해 디자인 된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AF1 PARA-NOI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나이키의 핵심 라인업인 에어 포스1과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만나 훨씬 혁신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전역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콜라보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시간 간격을 두고 업로드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며 제품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 뒤 나이키는 해당 제품의 출시일이 아직 11월 23일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드래곤은 작년 2월 입대해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하고 지난 달 전역했다.
전역 소감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