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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일어나질 않길”…최초로 공개된 평택항에서 300kg 컨테이너가 故이선호씨를 덮친 사고 CCTV영상


지난달 22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부두에서 작업하던 대학생 이선호(23)씨가  300kg이 넘는 컨테이너 날개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많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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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개방형 컨테이너 내부 뒷정리를 하던 이선호(23)씨는 사고를 당한 뒤 현장에서 사망하였으며, 이로 인해 현장 안전 관리가 터무니 없이 허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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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게다가 오늘 11일 JTBC가 입수한 사고 당시 CCTV 영상에 의하면, 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전 관리자도 없었을 뿐더러 청소 후 제거되었어야 할 컨테이너 날개 안전핀이 미리 제거되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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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사고 당시에 지게차가 컨테이너 오른쪽 날개를 접자 그 충격에 의하여 이선호씨가 서있던 컨테이너 왼쪽 날개도 순식간에 쓰러졌고, 컨테이너 날개 옆에 서있던 이선호씨는 피할 틈도 없이 사고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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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사고 후 주변에 있던 다른 노동자들이 달려와 이씨를 구하려고 했지만, 300kg가 넘는 컨테이너 날개는 꿈쩍 하지 않았고 지게차를 이용해 날개를 들어 올렸을 당시 이씨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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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신 저런 사고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관련자들 철저히 처벌해라”, “보호장구도 없고.. 안전관리자도 없고.. 뭐하는 상황인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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