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활동 중 불공정 계약 논란을 겪었던 BJ 덕자가 드림카를 샀다며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덕자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드림카 뽑았어요! 우리 아기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덕자는 “드디어 제가 꿈에 그리던 드림카를 샀다. 바로 보여드리겠다. 어떡하냐 너무 좋다”며 새 사츨ㄹ 공개했다.
덕자가 소개한 드림카는 기존의 BJ나 유튜버들이 소개하던 고급 외제차 같은 드림카와는 차원이 달랐다.
그 정체는 바로 ‘2019 포터2 더블캡’ 차량이었다.
덕자는 중고 포터를 구입했는데 차 시트에 열선도 깔려있다며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덕자는 “드디어 샀다. 완전 저같이 너무 예쁘지 않냐”며 “작년 모델이고, 1만 키로 탄 거고, 새 차 수준이고, 비닐도 그대로다. 아예 사용을 안 하신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생 26년 만에 진짜 꿈에 그리던 차를 장만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까 제 방송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덕자 드림카 너무 소소한거 아닌가 그래도 갖고 싶었다니 하고싶은거 다해”, “덕자 응원합니다!~~”, “포터가 귀여워보이네ㅋㅋㅋ 안전 운전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