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OCN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들의 모습을 공식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장 먼저 캐스팅된 것을 알려진 배우 임시완을 비롯해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중환, 이중옥 등의 모습이 담겼다.
원작과 달리 작가지망생으로 나올 예정인 주인공 종우 역은 임시완이 맡았으며, 이동욱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론됐던 ‘왕눈이’역이 아닌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았다.
원작에는 없는 윤종우의 조력자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고시원 주인 아줌마 역에 이정은, ‘왕눈이’ 302호는 이현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또한 ‘키위’라 불리는 306호 역은 박종환, 늘어난 러닝셔츠를 입고 기분 나쁜 부위기를 풍기는 314호는 이중옥이 맡았다.
한편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하반기 OC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