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여성 아동·청소년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있는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사건 때문에 국민들은 분노에 차있다.
지난20일부터 현재까지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텔레그램 ‘박사방’ 피해자만 74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운영자 ‘박사방’ 운영자인 조 씨를 구속했지만 ‘n번방’ 운영자는 아직 수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조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후드를 뒤집어쓰면서 얼굴 노출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은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라며 청원을 하고 있다.
한편 많은 국민들이 분노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음란물영상을 찾는 사람들이 있어 또 한번 분노를 느끼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국내 야동 공유사이트 상황’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n번방’ 자료를 구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국내야동사이트 자료를 받는 곳으로 유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데 그곳에서는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n번방’자료를 찾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서 아동성착취음란물이 나온다는 자체가 충격적”,”정신나갔다 다 잡혀가야한다”라는 엄청난 분노의 반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