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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논란 발발…”사전 고지를 했어야”VS”상식이다”


지난 5일 한 커뮤니티에 “실화, 진짜 기분 X더러운 경험하고 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이 글은 하루에 헬스장을 몇 번까지 입장하는게 상식인지에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말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그 기준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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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는 집과 가까운 거리에 헬스장과 사우나를 같이 하는 곳이 있어서 어제 회원등록을 하여 이용했다고 했다.

telegraph.co.uk

그리면서 “도시가스 문제로 집에 냉수만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아침에 새로 등록한 사우나를 방문해 샤워만 간단히 하고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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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일 날 운동을 하려고 다시 헬스장을 방문했는데 “카운터 아주머니가 ‘하루에 2번은 못 들어간다. 들어갈 거면 2000원 내고 들어가라’는 말을 했다”라며
입장을 거부당한 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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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hotel.point 61 | co.point 64 | kr

그리고 작성자는 “회원 등록할 때 해당 내용에 대한 사전 고지는 없었고, 헬스장 그 어디에도 관련 문구가 없었다”며 “카운터에 계신 아주머니에게 ‘사전에 말씀을 해주셔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문제를 제기했다”했다고 상황을 전했다.point 20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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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 제기에 카운터에서는 안 물어보길래 말을 못 했다고 하며 “하루 2번씩 목욕하고 그러면 장사 못 한다. 상식이다. 다른 사람들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라고 했다.

이러한 답변을 들은 글 작성자는 무시를 받는 것 같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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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이전에 회원이었던 헬스장은 하루에 2번 3번을 가도 상관이 없었기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하루에 몇번이라도 들락날락 하는 게 가능한 줄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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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이 없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상식인데 모르는 내가 이상한 놈이다’라는 뉘앙스로 무안줬던 게 화난다”라고 하면서 글을 끝냈다.

crowdpic.net

이에 댓글도 크게 2가지 의견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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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잘못한 것 없다. 사전 공지를 해야했다. 그 상식이라는 것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라는 사전공지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이와는 반대로 “나도 헬스장 이용 하루 1번으로 알고 있는데”, “회원증 하나 갖고 여러사람이 쓸까봐 입장 제한하는 거 아닌가”라는 하루 1번이 맞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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