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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

“남친 방에 있던 ‘콘돔’이 사라졌어요”


남자친구의 방에 있던 ‘콘돔’이 사라졌을 때, 어떤 반응을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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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유튜브 ‘라이프타임’ 채널의 ‘밝히는 연애 코치’에서는 남자친구 방에서 콘돔이 없어졌다는 사연으로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나눴다.

사연을 보낸 여성은 남자친구 방에 있던 콘돔 3개 중 하나가 사라졌다며 남자친구를 믿어야 할 지 의심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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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콘돔이 사라진 이유를 묻자 남자친구는 초박형이라 궁금해서 뜯어봤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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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형 콘돔은 얇은 두께의 콘돔으로 착용감이 거의 없는 콘돔이다.

한혜연은 “출시된 지 얼마 안 됐다면 호기심에 직접 뜯어봤을 수 있다”며 남자친구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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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이에 박나래는 “여성용품, 화장품 등은 혼자 쓰는 것이기 때문에 호기심에 뜯어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절대 혼자 쓰는 물건이 아니지 않느냐”라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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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둘이 있을 때 뜯어봐도 되는데 굳이 혼자 뜯었다는 자체가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김태현은 조금 더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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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그는 사연을 보낸 여성이 남자친구 방의 콘돔 개수까지 알고 있는 것에 주목해 여성이 예민하고 세심한 성격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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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은 이러한 성격을 남자친구가 알고 있다면 바람을 피우는 데 콘돔을 썼다면 개수를 맞춰 놓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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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라이프타임’

반면 정혁은 “굉장히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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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관심이 있었으면 진즉에 뜯어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돔의 행방을 찾으려는 ‘밝히는 연애코치’ 패널들의 노력,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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