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커뮤니티

“회사 직원이 대변 보러 하루에 두 번씩 집에 갔다 옵니다”


황당한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ADVERTISEMENT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화가 나는 후배가 있다’는 누리꾼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새로 뽑힌 직원이 너무 황당한 이유로 나를 힘들게 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A씨가 ‘용납할 수 없다’고 까지 표현한 일은 무엇일까?

MBC 무한도전

A씨의 후배 B씨는 잠실에 살고 있다.

ADVERTISEMENT

문제는 B씨가 업무 시간 중 오전 2시간, 오후 1시간 30분을 잠적을 한다는 사실이다.

A씨는 “처음엔 B씨가 증발해 걱정했다”며 “출근 10일 정도 됐을 때 이유를 물어봤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Deskgram

이유는 황당하게도 B씨가 근무 중간에 집에 가기 때문이었다.

B씨는 집 화장실이 아니면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매번 화장실이 급할 때마다 잠실 집까지 다녀왔던 것이다.

ADVERTISEMENT
pixabay

A씨는 “사무실 화장실도 청결하지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며 후배를 타일렀다.

ADVERTISEMENT

그러나 여전히 후배는 서초에서 잠실까지 매번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한다.

최소 하루에 2번 씩 사라지는 후배에 견디다 못한 A씨는 B씨에게 ‘그만두라’고 말했다.

pixabay

그러자 B씨는 이유없이 해고당했다며 노동청에 고발을 한다.

ADVERTISEMENT

또한 B씨의 어머니가 귀한 자기 딸을 잘랐다며 전화로 쌍욕을 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지인과 상의하기도 창피한 일”이라며 누리꾼들에게 어찌하면 좋을지 의견을 물었다.

ADVERTISEMENT

화장실 때문에 집에 가는 직원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