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라탕집 사장님의 센스있는 서비스가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라탕 사장님이 준 감동…..’이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SNS 이용자인 A씨는 마라탕을 시켰다가 감동적인 서비스를 받았다.
A씨는 “마라탕 시키면서 우울하니까 맵게 해달랬더니 맥주 넣어주심 눈물 왈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서비스로 받은 맥주에 사장님의 따뜻한 말이 담긴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다.
마라탕 가게 사장님은 “우울한 기분이 조금이라도 풀어지셨으면….”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리트윗 횟수 15,000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바로 단골 갑니다”, “저런 집 있으면 주변에 동네방네 소문낼 듯”, “마라탕 먹고 싶은데 저기 어딘가요”, “돈방석으로 혼쭐나야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