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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개인정보를 인스타에”… 뒷담화 하다 딱걸린 ‘카페’ 사장 논란.jpg


한 카페의 사장이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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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답 없는 카페 사장 인스타’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인스타그램에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올리며 1차 논란을 빚었다.

그는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들어온 손님들 집주소를 모자이크도 하지 않고 인스타에 꾸준히 업로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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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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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다른 업체나 가게에 온 손님들을 향한 조롱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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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손님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오늘 다들 반상회 하시나봐요 그죠? 3층에선 뭐하고 있는지 커플이 내려오질 않네 #다나가”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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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커피를 칭찬하는 글을 캡쳐하고는 “클라스가 다르다 이디야 XX들아. 탐탐 XX들아. 투썸 XX들아”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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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특히 손님의 개인정보와 얼굴을 그대로 올리는 행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컨셉 같은데 좀 너무 나간듯”, “장사 망하고 싶나봄”, “얼굴 올리는 거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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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논란이 계속되자 문제의 카페 사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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