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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때문에 진땀뺐다” 가수 ‘할시’가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


최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피처링한 가수로 알려진 미국의 팝가수 할시가 방탄소년단 때문에 당황스러웠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화제다.

지난 22일 할시는 미국 라디오 방송 ‘엘비스 듀란 쇼’에 출연하며 방탄소년단과 겪은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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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 인스타그램

할시는 “방탄소년단에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조명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설명하기 위해 진땀을 뺐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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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1일 방탄소년단은 ‘아이 하트 라디오(iHeartRadio)’의 출연을 위해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방문했다.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

그런데 당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의 조명을 ‘보라색’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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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를 의미하는 색으로 한 시간마다 5분 간격으로 보랏빛의 조명이 들어왔다.

할시 인스타그램

그녀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미국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 방탄소년단은 그 곳에 공연하는 의미를 잘 인지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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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할시는 “방탄소년단에게 이런 대접은 올림픽 때나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