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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깃집’ 찾아온 연예인에 사장님이 ‘극대노’한 이유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게에 연예인 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현재 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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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예약 전화가 왔다. 자기가 연예인인데 일반석에서 먹으면 다른 사람들이 의식되니 룸으로 달라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이어 “저녁 7시에 껄렁하게 입은 손님 3명이 들어왔다. 그중 한 명이 밤인데도 선글라스를 끼고 왔더라. ‘아까 예약한 연예인이니 룸으로 안내해달라’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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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그리고는 “그 남자가 룸에 들어가서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누군지 모르겠더라. 날 의식하며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그래서 ‘연예인은 언제 오나요?’라고 물었더니 불쾌하게 쳐다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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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심지어 그의 매니저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그는 “매니저가 이 사람을 어떻게 모르냐고 하더라. 그래서 ‘개그맨이세요?’라고 물었더니 쏘아보면서 MBC 아침 드라마에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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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씨는 “TV를 볼 시간이 없어 실례를 했다”라며 사과했다.

그는 고깃집 직원들에게 해당 연예인을 아냐고 물었지만 그 누구도 그를 안다고 대답하는 이가 없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끝으로 A씨는 분노해서 “별별 놈들이 다 연예인 병에 걸려서 굴러다닌다. 오밤중에 선글라스를 끼고 고기를 X먹는 XX”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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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