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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타격이 크다”는…장범준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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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만 찾아오면 음원차트를 치고 올라와 ‘벚꽃 연금’으로 유명한 가수 장범준 씨의 자작곡, ‘벚꽃 엔딩’이 올해들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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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문가들은 원인은  ‘코로나19’의 여파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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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벚꽃 엔딩’의 순위를 보면 2020년 들어 10주차에 349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매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보그 코리아

“오래된 노래이어서 그렇다”라고 하기엔 ‘하이포&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역시 10주차에 332위에 머무는 등 다른 봄 캐럴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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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봄 캐럴은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려 차트 순위가 상승하는 연상작용을 통해 음원 이용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상춘객의 봄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현 상황이 봄 캐럴 이용량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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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벚꽃 엔딩’ 주간차트 체류기간이 2주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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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벚꽃 엔딩’을 작사, 작곡한 장범준 씨는 지난 2017년 기준 “5년간 저작권료와 음원 수익을 포함해 6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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