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웨이가 음악방송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4일 웨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1위 아이돌 출신이 말하는 그들만의 세계’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웨이는 “많은 분들이 연예인이나 아이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게 많다”라며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웨이는 먼저 음악방송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방송이 끝나고 정말로 PD나 스태프에게 줄을 서서 인사를 하는지에 대해서였다.
웨이는 “이미 음악방송 사진이 퍼졌다”라며 “끝나고 인사해야 하는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당시에는 (PD가 있는) 방으로 한 팀씩 들어가는 걸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먼저 들어가는 순서는 선배들부터라고 한다.
웨이는 “리스트를 뽑아서 방(대기실) 안에 붙여주신다”고 밝혔다.
‘크레용팝’으로 활동할 당시 꽤 선배 축에 끼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인사하는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한다.
웨이는 “대형 기획사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후배가 데뷔를 늦게 했어도 같은 기획사 선배와 앞에 같이 묶어서 들어가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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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희는 작은 기획사였기 때문에 순서가 많이 뒤로 밀렸었다.point 116 |
씁쓸한 기억이다”라고 털어놨다.point 21 | 1
웨이의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한국은 언제쯤 저런 권위주의, 선후배 위계 같은게 없어질까”, “아이돌이 하는 유튜브 중에 제일 시원한 대답이었다”, “엑소 일화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웨이의 연예계 비하인드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