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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5천만원”… ‘방 3개’ 딸린 세계에서 ‘제일 좋은’ 비행기 좌석 이용 후기 (영상)


장 시간 비행기를 타면 두 발을 쭉 뻗어 누워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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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쇼파, 심지어 샤워시설까지 완벽하게 구비된 마치 호텔을 연상 시키는 비행기 좌석이 현존한다.

최근 유튜버 허팝이 해당 좌석을 직접 이용하고 이를 영상으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YouTube ‘허팝’

최고급 항공편은 ‘A380 퍼스트’로, 이것보다 더 높은 ‘아파트먼트’ 좌석이 있고, 이 보다도 더 높은 클래스는 바로 ‘더 레지던스 클래스’다.

허팝은 에티하드 항공의 ‘더 레지던스 클래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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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좌석은 무조건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편도 2,000만원대, 왕복 5,000만원대의 최고가 좌석이다.

YouTube ‘허팝’

더 레지던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부터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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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팝은 집 앞으로 도착한 리무진을 타고 공항까지 편안하게 이용했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전담 직원이 마중 나와 짐을 옮기는 것부터 각종 수속까지를 1대1로 도와줬다.

YouTube ‘허팝’

비행기 탑승 전에는 에티하드항공과 연계된 아시아나항공의 라운지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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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타자 호텔을 방불케하는 고급스러운 좌석이 나왔다.

편한 좌석이 제공되는 단순 퍼스트 클래스와 달리 더레지던스 클래스에는 거실과 침실이 나뉘어져있었다.

YouTube ‘허팝’

거실에는 편안한 소파와 TV 스크린이 준비돼 있엇으며, 침실에도 TV가 마련돼있었고 편안한 침대에 잠옷까지 준비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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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동안 숙면을 취한 허팝은 “집에서 잔 것보다 더 편안하다”고 그 감상을 남겼다.

또한 개인 샤워실까지 마련돼 있었다.

YouTube ‘허팝’

개인 샤워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항공편이 제공한 어메니티 물품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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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더 레지던스 클래스 이용객들은 따로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직원들이 알아서 수하물을 찾아주고, 호텔을 가는 리무진에 직접 짐을 실어주기까지 했다.

호텔을 능가하는 고급스러운 비행을 즐긴 허팝의 후기를 보며 누리꾼들은 “와 진짜 돈 많나보다”, “죽기 전에 한 번쯤은 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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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탑승 후기,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