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의외의 모습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는 백종원 아내 배우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숙소에 들어와 집들이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소유진은 허재의 앞치마를 만들기 위해 남편 백종원의 청바지를 몰래 가져왔다.
그런데 청바지를 자르려다 안감을 본 소유진은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남편이 해진 청바지를 덧대 입은 것.
배우 전인화는 “백종원의 세월과 삶의 흔적이다. 얼마나 열심히 일했으면…”이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곧장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청바지 사줄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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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를 리폼한다는 말을 들은 백종원은 “내 바지로 다른 남자에게 앞치마를 만들어주냐”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point 219 | 1
이에 전인화는 “내 생각도 그렇다”라며 폭소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백종원도 바지를 덧대 입는다니”, “역시 부자는 다르네”, “나도 이제 절약하며 살아야지”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