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인 관련 사건들에 이름이 언급되는 한서희가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과의 열애설이 났지만 이내 부인했다.
지난 5일 한서희와 정다은의 열애설이 급속히 퍼졌다.
그러자 한서희는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정다은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한서희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장면이었다.
정다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사진을 공개해 여행을 하는 중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오게 된 이유로 지난달 정다은이 SNS에 한 여성과 차 안에서 손잡은 사진을 공개하며 한서희를 태그 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이 혹시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점점 힘을 얻게 된 것이다.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열애설을 확실히 부인했다.
또한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 언니를 마주친 적도 없고 20살 때 알았던 언니다.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했는지 당황스럽다”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