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스토리연예가소식커뮤니티핫이슈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은 배우 정유미가 ‘여행지를 기억하는 방법’


배우 정유미가 여행을 갈 때마다 꼭 한다는 행동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ADVERTISEMENT

지난 16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미가 과거 매거진 ‘allure’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게재돼 재주목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유미는 인터뷰에서 “해외여행 갈 때마다 여행지에 도착한 첫날 향수를 꼭 하나씩 산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여행 내내 그곳에서 산 향수만 뿌린다”며 “시간이 지난 후 그곳에서 뿌린 향수 냄새를 맡으면 저절로 여행지에서의 추억이 떠오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tvN ‘윤식당’

정유미는 자신에게 ‘향수’는 ‘기억’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정유미가 여행을 기억하는 이 방법은 과거 미국의 한 연구팀이 연구한 일명 ‘프루스트 현상’이다.

tvN ‘윤식당’

연구팀은 사람들에게 사진과 특정 냄새를 함께 제시한 뒤, 나중에는 사진을 빼고 냄새만 맡게 한 후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다.

ADVERTISEMENT

그 결과 사람들은 사진을 봤을 때보다 냄새를 맡았을 때 과거의 느낌을 훨씬 더 잘 기억해냈다.

셔터스톡

네티즌들은 정유미의 여행지 기억법을 접한 후 “나도 해봐야겠다”, “낭만적인 것 같다”, “정유미 뭔가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